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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 순재-교장 사랑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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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김자옥을 두고 이순재와 홍순창이 사랑의 결투를 벌인다.

감기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교감 자옥은 교장 홍순창의 뜻밖의 방문에 순재와 교제하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교장은 자옥이 부임한 첫 날부터 연모했다는 고백을 했고 이를 듣고 있던 순재가 불같이 화를 내며 싸움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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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옥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 장면은 지난 9월말 한강 고수부지에서 촬영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트레이닝 복 차림의 두 남자를 지켜보던 행인들은 대낮부터 노인들이 춤을 춘다며 신기해했다는 후문.

액션 연기를 선보인 이순재와 홍순창은 “액션 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몸이 잘 따라주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두 노년배우의 액션 연기는 7일 방송되는 ‘지붕뚫고 하이킥’ 22회에 등장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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