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이 첫 방송부터 초호화 럭셔리 자동차를 선보이며 시청자들 시선 끌기에 나섰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열혈장사꾼’에 20억을 호가하는 영국의 명차 힐만 스트레이트8이 등장한 것.
극 중 유회장(송재호 분)이 자신이 죽기 전에 타고 싶어 하는 차를 가져오라는 미션을 내리자 국내에서 내놓으라 하는 자동차 딜러들의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두 주인공이 하류(박해진 분)와 승주(최철호 분) 역시 자신들의 꿈을 이뤄줄 일명 드림카 찾기에 동참했고 둘은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자동차를 구해 온다.
깐깐하고 괴짜 같은 유회장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박해진과 최철호의 대결은 첫 방송부터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쩐의 전쟁’, ‘대물’ 등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열혈 장사꾼’은 세일즈맨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사진 = 와이쥬크리에이티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