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베어스 측은 9일 “오는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소녀시대의 윤아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구를 앞둔 윤아는 “한국시리즈 행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돼 영광이다. 깜찍하고 멋진 시구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 시즌 두산과 KIA의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 시구를 하는 등 두산 구단과 인연을 맺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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