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선로 떨어져 열차에 깔린 아기 ‘구사일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유모차에 탄 채 열차에 깔린 아기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생후 6개월 된 남자아이가 선로에 떨어져 기차에 치였지만 작은 부상만 입고 목숨을 건졌다고 호주 신문 멜버른 헤럴드 선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20대 여성이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멜버른 외곽의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이 여성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유모차는 미끄러지듯 선로에 떨어졌고 그 순간 굉음을 내며 들어온 250t 짜리 열차가 유모차와 아기를 덮쳤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끔찍한 상황에 큰 충격을 받았다. 구조대가 올 때까지 현장에 있던 누구도 아기가 살았다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열차 아래서 꺼낸 아기는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놀라서 울던 아기는 여성의 품에 안기자 울음을 그치고 곤한 잠에 빠져들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존 라이트 구조대원은 이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아기에게 필요한 건 휴식과 잠뿐일 정도로 매우 건강하다.”면서 “아기가 선로 사이로 빠져 목숨을 구했다.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며 놀라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이 가장 끌린 女몸매 따로 있었다…가슴보다 중요했던 ‘이
  • “일부러 가슴 키운 女선수들”…외국 사이클 대회서 사이즈 논
  • 군함도 잠수함도 아직인데 ‘65조’…獨 TKMS, 주문서가
  • “기쁨조 후보, 속옷 다 벗고 검사”…탈북 여성이 직접 폭로
  • K2 흑표, 이 정도야?…“서방 전차보다 수십년 앞섰다” 드
  • “불륜 폭로하겠다”…유부남과 만난 19세女, 콜롬비아서 10
  • 김정은, 푸틴 도우러 보냈더니 역효과?…한미 “북러 전술까지
  • “최강 K2 전차도 북한 드론 앞에선 별수 없다”…한국 대응
  • “얼마면 돼?” 여성에게 성적 제안한 남성…인도 경찰, 어떻
  • 중국인, ‘청계천에서 흡연’ 걸리자 반응이…서울시, 단속 못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