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중인 토종 온라인게임 ‘라임 오딧세이’가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는 개발사 측에서 선발한 1만명의 테스터들이 참가한다.
이번 테스트는 레벨 1부터 시작해 30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성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블루코랄’과 ‘서툼바라’에 이어 초록에 대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규 월드 ‘듀발 고원’이 새롭게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월드 외에 새로운 전투 직업인 ‘마술사’와 네 번째 생활 직업인 ‘다인’이 추가되며 ‘여왕 완관’, ‘티모 모자’, ‘새 둥지’와 같은 20여종의 신규 장신구도 선을 보인다.
이와 관련, 황병찬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1차 테스트가 종료된 이후 4개월여 동안 개발에 매진을 해온 결과 질적, 양적으로 성장한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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