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유소영(본명 주소영)의 탈퇴 후 새 멤버 영입 계획을 밝히며,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팀 운영 방침을 밝혀 눈길을 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9일 멤버 유소영의 탈퇴가 사실임이 밝혀지자 ‘애프터스쿨 졸업’이라고 표현했다. 또 오늘(13일) 보도자료에서는 “오는 11월 말 애프터스쿨이 ‘신입생’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미 베이비복스와 LPG등 여성 그룹들이 1기, 2기 등의 형태로 본 그룹의 명성을 새 그룹명에 차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애프터스쿨처럼 그룹명은 그대로 가돼 그 안의 멤버가 사정에 따라 입학과 졸업을 자유롭게 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애프터스쿨은 ‘입학과 졸업’이라는 컨셉으로 멤버들의 추가와 변경이 자유롭다.”며 “이는 애프터스쿨이 가수뿐만 아니라 CF, 모델, 연기 등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지향하는 특색 있는 그룹을 지향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또 “2009년 핫 아이콘으로 손꼽이는 ‘유이’가 지난 4월 신입생으로 이름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유소영의 조기 졸업 후 새로 입학하는 멤버에 대해서는 “애프터스쿨의 입학을 준비하며 트레이닝을 받고 있었던 연습생 중 한 명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세련된 랩까지 고루 갖춘 한번도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친구”라고 밝혔다.
한편 유소영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다온 측은 지난 달 29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유소영의 팀 탈퇴를 공식 인정했다.
올 초 5인조(주연, 베카, 소영, 가희, 정아)로 데뷔했던 애프터스쿨은 유이의 합류로 6인조로 거듭났지만, 유소영의 하차로 인해 현재 잠정적으로 기존 5인조로 돌아간 상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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