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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하디 “생피에르戰, 타격은 내가 한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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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피에르와 타이틀전, 타격은 내가 우위”

UFC105에서 웰터급 챔피언 도전 자격을 따낸 댄 하디(27·영국)가 경기 직후부터 타이틀전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마이크 스윅을 꺾고 현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28·캐나다)에게 도전할 수 있게 된 댄 하디는 경기 후 영국 ‘미러’의 격투기 블로그 ‘TKO’ 인터뷰에서 “타격은 자신있다.”고 밝혔다.

타격과 레슬링, 경기 운영이 모두 뛰어나 ‘무결점 파이터’로 불리는 생 피에르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는 발언이다.

댄 하디는 “그가 스탠딩 상황에서 타격 승부를 보려 한다면 나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테이크다운을 당하더라도 뭔가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객관적인 평가와 경력에서 조르주 생 피에르가 앞서는 것이 사실.

이에 댄 하디는 “경기를 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며 “그도 KO를 당한 적이 있고 나도 상대를 KO 시킨 적 있다.” “많은 레슬러들과 싸워봤고 많은 레슬러들과 훈련해왔다.” 등의 말로 기죽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생 피에르도 사람이지 않나.”라며 “나 역시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이겨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길고 힘든 훈련에 돌입하겠다. 동기는 충분하다.”고 타이틀전을 겨냥한 ‘지옥훈련’을 암시했다.

한편 생 피에르는 댄 하디와 함께 ‘디 얼티밋 파이터 11’의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두 선수의 대결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휴식 중인 생 피에르의 복귀에 맞춰 내년 7월 쯤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SHERDO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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