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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애프터스쿨 - 6인조 2PM ‘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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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그룹 애프터스쿨이 소영(본명 주소영)이 탈퇴한지 20일 만인 오늘(18일) 새 멤버를 두 명을 영입, 전격 공개했다.

올 초 5인조(주연, 베카, 소영, 가희, 정아)로 데뷔했던 애프터스쿨은 유이의 합류로 6인조로 거듭났다. 하지만 지난 달 29일 소영이 탈퇴한 후 다시 2명이 투입돼 ‘7인조’로 재정비됐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7인조 애프터스쿨’의 새 모습을 공개하고 “애프터스쿨은 오는 25일 싱글 2집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애프터스쿨의 새 얼굴이 된 주인공은 사진의 맨 오른쪽 가희 옆에 서 있는 두 명(레이나, 나나)이다.

소속사 측은 “새 멤버 두 명은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할 것이며 최고 퍼포먼스 걸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하지만 소영의 탈퇴가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 멤버가 둘이나 영입된 사실은 팬들에게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기존 애프터스쿨의 팬들은 미리 준비가 된 듯 예상보다 빠르게 활동을 이어가는 이들의 행보에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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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리더 재범의 탈퇴 후 나머지 멤버들로 의지를 재투합한 2PM과 다른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물론 두 멤버가 스스로 ‘팀 하차’를 결정한 사유는 다르다. 하지만 활동에 재박차를 가한 남은 멤버들의 반응 역시 다르다.

’6인조’ 2PM은 새 앨범의 앨범명을 ‘1:59’로 정했다. 또한 앨범 발표 전 티저 영상에서 ‘사랑하는 7명’이란 문구로 재범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박진영은 방송을 통해 “재범의 결정을 존중할 뿐, 그가 돌아올 때는 2PM을 통해서일 것”이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

반면 애프터스쿨의 경우, 팬들은 소영의 근황을 그의 미니홈피 속 밝은 사진 한 장으로 추측하고 있다.

아무리 ‘멀티 그룹’을 지향하는 시대가 도래했을지라도, ‘자유로운 팀 변경’은 데뷔 당시 그룹의 ‘모태’ 자체를 좋아했던 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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