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효리가 새 앨범의 자료 수집차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이효리는 내년 1월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정규 4집 앨범의 콘셉트 구상을 위해 지난 20일 스태프들과 함께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29일까지 약 열흘 간 미국에 머무르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이끌수 있는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앨범 자켓 촬영까지 마무리한 후 돌아올 계획이다. 더불어 4집 앨범에 전념하기 전 달콤한 휴식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당초 올 가을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음악적 완성도를 더하기 위해 시기를 내년 초로 미뤘다.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오래 생각하고 구상해 좋은 앨범을 내고 싶다. 열심히 곡을 받고 어떤 앨범을 만들지 열심히 구상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