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음반 수록곡인 ‘쉬즈 곤’(She’s gone)을 같은 소속사 가수인 쿠쉬와 듀엣으로 부르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약 4분 17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편안한 차림으로 밴드의 연주에 맞춰 ‘쉬즈 곤’ 을 열창하고 있다. 영상 하단에는 “짜잔~! 밴드연습 중에 한 곡 먼저 보여드려요. 그럼 간보세요.”라는 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5일과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콘서트인 ‘샤인 어 라이트’를 개최한다.
사진 = 지드래곤 미투데이 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