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세계 최초 우주에서 키운 보리 맥주 출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키운 보리로 만든 맥주가 나왔다.

러시아 우주정거장에서 키운 보리로 만든 맥주를 일본 맥주회사 삿포로가 3일 공개했다. 이름하여 ‘삿포로 스페이스 발리’.

우주 보리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된 보리는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와 오카야마대학의 공동 프로젝트로 2006년부터 국제우주스테이션 내부에서 키운 것이다.

우주 보리 맥주는 삿포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1500병(6병들이 250박스)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30㎖ 6병들이 한 박스에 1만 엔.

맥주병을 감싼 종이에는 짙은 푸른 색 배경에 별들이 인쇄돼 있다. 우주의 이미지를 한껏 살리기 위한 디자인이다.

삿포로 관계자는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리가 매우 한정돼 있기 때문에 불행하게도 모든 사람이 원하는 만큼 맥주를 만들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삿포로는 3일부터 구매신청을 받고 있다. 삿포로는 우주 보리 맥주를 판매해 얻는 수익금을 우주과학 연구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량 생산을 통해 일본과 세계에 우주 보리 맥주를 공급할 가능성과 관련해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측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에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FA-50 옆에 무인기가 바짝…9m 간격으로 20분 편대비행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韓 천무 치고 나오자 다급해졌다?…美 하이마스, 로켓 생산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이스라엘제 로켓 포기한 스페인…한국 천무가 대안으로 떠오른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성인물 부업 들켜 해고된 女교사…오히려 수익 급증, 美 시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