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꿀꿀~점프 점프… ‘하늘 나는 돼지’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뛰는 돼지 위에 나는 돼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돼지가 ‘잘 먹는’ 능력만 가졌다고 여기지만, 여기에 ‘나는 것’에도 소질을 보인 돼지가 있다.

영국에 사는 돼지 ‘스칼렛’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트램펄린(탄력성 매트에서 각종 묘기를 펼치는 기구)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다.

이 기구에 올라간 다른 돼지들은 엄청나게 큰 소리로 ‘꽥꽥‘ 울어댔지만, 스칼렛은 이내 울음을 멈추고 기구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 돼지는 트램펄린의 탄력성을 이용해 높게 점프하는 법을 익혔고, 결국 다른 어떤 동물보다 훨씬 뛰어난 점핑 실력을 갖췄다.

스칼렛의 주인인 스웬·스티브 호웰(46)부부는 “처음에는 아이들의 운동차원에서 트램펄린을 사다 놓았는데, 우연히 돼지들도 이 기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트램펄린을 처음 즐긴 것은 스칼렛의 아빠인 ‘퍼시’다. 퍼시가 나이가 들고 몸이 무거워져 뛸 수 없게 되자, 아들인 스칼렛이 나서 기술을 ‘전수’ 받았다.


호웰 부부는 “스칼렛은 매우 익숙하게 트램펄린위에서 점프를 하며, 마치 날아다니는 것 같다.”면서 “아이들은 스칼렛을 ‘날으는 돼지’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하늘을 나는 것 같은 포즈와 표정의 스칼렛 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호웰 부부는 스칼렛을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시킬 예정이라고 전해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햄버거도 못 산다?”…‘자산 3조’ 유튜버가 밝힌 ‘돈의
  • 바위 능선에 머문 고요, 천태산의 겨울
  • “5분 더 자고 2분 더 걷는다”…수명을 바꾼 ‘작은 습관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