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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해리포터’ 서 섹시 애정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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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해리포터’ 후속편에 주인공 엠마 왓슨(19)과 다니엘 래드클리프(20)의 농도 짙은 애정신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해리포터’의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와 한 인터뷰에서 “다음 편에 해리(래드클리프)와 헤르미온느(왓슨)의 ‘매우 섹시한’ 애정신이 담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예이츠 감독에 따르면 후속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 중 하나에 래드클리프와 왓슨이 옷을 벗은 채 키스와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들의 첫 애정신은 루퍼트 그린트(21·론 위즐리 역)가 괴물과 싸우는 장면에 나온다. 괴물이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줘 그린트의 분노를 유발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예이츠 감독은 “론(그린트)으로부터 격렬한 분노를 자아낼 만큼 굉장히 섹시하면서도 흥미로운 모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정신 외에도 다음 편에 래드클리프가 옷을 벗는 장면이 최소 두 번 나온다고 예이츠 감독이 귀띔했다. 킹스크로스 역에서 래드클리프가 죽음의 위기를 맞는 장면 등에서 누드 연기를 펼친다는 것.

이에 관해 예이츠 감독은 “래드클리프가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는데 부담감이 없어 촬영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어떤 식으로 담아낼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편 내년 11월 개봉한다.

사진=’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스틸컷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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