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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가수 A씨 “몸 아파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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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A씨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시흥경찰서 담당 경찰관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A씨가 변호사를 통해 연락을 해왔다.”며 “A씨가 그간 몸이 아파 소환에 응하지 못했다고 한다. 조만간 협의를 통해 날짜를 잡고 출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A씨 외에 다른 연예인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1, 2차 소환통보에 불응했고 담당 경찰서인 시흥경찰서는 3차 소환을 통보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세 차례에 걸쳐 가출 10대 소녀 B양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원에서 7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외에도 B양과 성관계를 맺은 남자는 연예기획사 간부, IT업체 대표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가출한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임 모(23)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사진 = MBC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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