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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최승희 정체는?…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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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최승희(김태희 분)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아이리스’ 18회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아온 인물인 최승희에 대한 실마리를 드러냈다.

힘겹게 재회한 현준(이병헌 분)과 함께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승희는 의문의 전화를 받고 자리를 비운 뒤 연락이 두절된다. 승희는 자리를 비운 이유를 추궁하는 현준과 NSS 팀장에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또 이송 중 탈출한 백산(김영철 분)은 전화 통화에서 “최승희 문제도 명령대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해 함께 있던 진사우(정준호 분)의 의혹을 받았다. 백산은 최승희의 정체를 캐묻는 진사우에게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다.

선화(김소연 분) 역시 북한 아이리스 관련자에게서 얻은 파일을 검토하던 중 최승희의 기록을 발견하고 그녀의 정체를 의심한다. 이로써 최승희와 백산, 그리고 비밀조직 아이리스의 관련성은 거의 확실시 됐지만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아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아이리스’는 드라마 표절 시비와 이병헌을 둘러싼 악재에도 불구, 35.7%(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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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KBS 2TV ‘아이리스’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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