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한국어 배우는 호주 초등학교 늘어난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글을 배우는 호주 초등학생들의 사진이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보도됐다. 사진과 함께 보도된 아이들의 이름으로 봐서 한국인 자녀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010년부터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한국어는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중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와 함께 선택된다.

한국어 수업은 캠시 공립 학교에서 시범 실시된다. 유치원부터 2학년까지는 2개반으로 시작하여, 4학년까지는 매년 2개 반씩, 5-6학년에는 1개 반이 더 늘어난다. ‘한국어’만을 배우는 수업이 아닌 영어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한국어로 진행한다. 하루 한국어 수업 시간은 90분.

베리티 퍼스 주교육부 장관은 “아시아는 호주 미래에 중요하다. 이번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맥콰리 대학교 신경심리학 교수인 매튜 핑크바이너는 “외국어는 태어날 때부터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5-6세 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며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한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

시범기간의 성과에 따라 한국어 수업은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전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시드니 모닝 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괴물 미사일 베일 벗었다”…美 언론, 탄두 8톤 ‘현무-5
  • “한 침대에서 셋이” 쌍둥이 형제와 연애 공개한 태국 여성
  • 20대 여성, 피임하려다 그만…‘피임기구 파손’ 희귀 사례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태권도 가르쳤을 뿐인데”…아프간 여성 체포, 돌팔매형까지
  • 김연아 사진 한 장에 日 댓글 쏟아졌다…야후 1위 오른 논쟁
  • “백종원 땡큐!”…中 언론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감동한 이
  • (영상) “제대로 낚였네”…낚싯대로 러軍 드론 잡는 우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