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배우 주걸륜(31)이 가수 겸 모델 장위천과 미국의 한 호텔에 함께 투숙해 밀회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신문 신민망은 최근 “주걸륜이 영화 ‘그린 호넷’에 출연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미국 호텔에서 2년간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가수 겸 모델인 장위천과 동일한 호텔방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주걸륜과 장위천이 자신의 블로그에 각자 게재한 사진을 네티즌 수사대가 면밀히 비교 분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각각 두 사람의 사진 속 방에는 가구배치를 비롯해 소파와 스탠드, 커튼 디자인 등이 모두 같아 ‘한 방에서 지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주걸륜이 JVR 뮤직 소속사를 통해 “호텔 방의 장식 배치는 모두 비슷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며 “같은 곳이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고 네티즌들의 상상일 뿐”이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2004년 4월 주걸륜은 장위천과 다정하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장 긴 영화’ 뮤직비디오에도 동반 출연했으며 그녀의 생일 선물로 BMW를 선물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중국 언론 신밍망 캡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