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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LAT ‘기대되는 2010 개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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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마더’가 LA타임스(LAT)에서 선정한 2010년 미국 개봉을 앞둔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혔다.

LAT는 지난 23일 ‘2010년의 기대작들’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개봉이 예정된 영화 6편을 소개했다. 개봉일 순서대로 나열된 가운데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은 ‘마더’는 가장 마지막에 소개됐다.

LAT는 ‘마더’를 “아들을 지키려는 어머니를 다룬 신중한 스릴러”라고 요약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에서 알프레도 히치콕의 연장선에서 끌로드 샤브롤을 따라갔다.”며 봉준호 감독을 스릴러의 거장들과 비교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개봉일은 ‘봄 개봉 예정’으로만 표시됐다.

‘마더’ 외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2월 19일, 이하 미국 개봉일)와 팀 버튼 감독 신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월 5일),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의 ‘마셰티’(4월 16일) 등이 내년 기대되는 개봉작으로 소개됐다.

2008년 흥행작의 속편인 ‘아이언맨2’(5월 7일)와 스웨덴 영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3월 중)도 포함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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