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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전속계약 해지 두고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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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급공무원’의 강지환이 소속사에 내용증명 서류를 보내면서, 전속계약 해지여부를 두고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6년간 함께 해 온 소속사 잠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 “이적여부는 1월 중에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30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내용증명만 오고 갔을 뿐 정리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6년을 함께 했는데 다른 회사를 간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정한 후이며 배우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거듭 되풀이하며 “모르는 부분까지도 기사화 됐다” 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내년 8월8일까지 남아 있지만 법적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입장표명을 자제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사무실 식구라 생각하고 있다” 면서 “입소문이 난 후 다른 이들은 발을 빼면 그만이지만 배우는 아니다. 신경이 쓰이지만 배우를 위해 대응하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 ‘쾌도홍길동’(2008)으로 스타반열에 올라선 강지환은 영화 ‘7급공무원’(2009)으로 개봉 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스크린으로까지 활동 보폭을 넓혔으나 현재는 집에서 운동을 하며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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