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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호수 빠진 ‘후덜덜’ 견공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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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던 개가 이웃 주민에게 발견돼 극적으로 생명을 건졌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스트래스클아이드 주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코카 스파니엘 종견 매트가 최근 집 근처 호수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호수 위를 뛰어놀다가 구멍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빠진 것. 물 밖으로 빠져 나오려고 했으나 올라오지 못하고 허우적될 뿐이었다.

꼼짝 없이 죽을 뻔했던 매트는 울음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구조될 수 있었다. 출동한 소방관 17명이 긴 사다리를 이용해 허우적 거리던 매트를 물 밖으로 빼냈다.

담당 소방관은 “개가 물밖으로 나오지 못해 울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면서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가 있었기에 개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온 주인 쉘리아 존스톤(78)은 “개가 장난이 심해 호수에 여러 번 빠졌다.”면서 “구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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