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1일 신종플루 증세인 고열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하는 지난 12월 31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해오다 1일 고열을 동반한 몸살로 쓰러져 서울의 모 대학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열이 심한데다가 피로까지 누적돼 탈진해있는 상태”라며 “병원에서는 신종플루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진단했고, 이에 윤하는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뒤 지금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윤하 소속사 측은 신종플루 감염 여부 결과는 기다리고있는 상태이다.
윤하의 갑작스런 입원에 따라 당초 1일로 예정됐던 KBS 2TV ‘뮤직뱅크’의 출연은 불참하게 됐다. 또한 오늘(2일)로 잡혀 있는 MBC ‘쇼! 음악중심’ 출연도 신종플루 감염 여부 결과에 따라 가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윤하는 최근 신곡 ‘오늘 헤어졌어요’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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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