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스타 히로스에 료코(30)가 배우 나가이 마사루(31)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일본 니칸 스포츠는 “히로스에 료코가 이혼의 아픔을 이기고 2살 연상인 배우 나가이 마사루와 지난 가을부터 교제 중”이라고 알렸다.
료코는 지난 2008년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5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5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싱글맘을 선언, 연기 활동에 매진했었다.
2007년 히로스에 료코와 나가이 마사루는 TBS 드라마 ‘롱 웨딩 로드’에 동반출연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지난 6월 공공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목격돼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당시 이들은 “친한 동료이며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고 전해 열애설을 부인 해왔다. 하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서 양측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히로스에가 결혼 하는 것 아니냐?”며 재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료코는 영화 ‘철도원’ ‘연애사진’ 등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가이 마사루는 드라마 ‘모래그릇’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를 통해 인기를 얻어왔다.
사진 = 히로스에 료코 공식 홈페이지 캡쳐(좌), 7인의 여번호사(우) 캡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