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2월초 부터 MBC 간판 예능 ‘일요일 일요일밤에’ MC로 나선다.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6일 새롭게 단장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우리 아버지’의 MC로 신동엽 김구라 정가은과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했으나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촬영분량이 늘어난 것이 이유.
이와관련 ‘우리아버지’제작진’은 “2월초부터 황정음이 ‘일밤’MC로 투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리 아버지’ 코너는 MC들이 통닭 100마리를 들고 퇴근길 또는 퇴근 후 회식 중인 이 시대의 아버지들을 찾아가 응원을 하고 가족간 공감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의 코너다. 최고의 공감을 이끌어낸 아버지에게는 냉장고를 선물한다. 현재 김구라 신동엽 정가은이 진행하고 있는 ‘우리아버지’에 황정음이 투입되면 보다 활기차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연인인 김용준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출연해 눈길을 끌다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예능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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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