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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2’ 이끌 새로운 멤버 여전히 ‘안갯속’

작성 2010.01.07 00:00 ㅣ 수정 2010.01.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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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시즌2’(이하 패떴2) 출연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패떴 2’에 출연 제의를 받은 연예인은 연기자 윤상현을 포함해 모두 7명인것으로 알려졌다. SS501 김현중,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 빅뱅 대성, 개그맨 지상렬, 신봉선이 섭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BS 방송관계자는 “모두 7명이 ‘패떴2’제작진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재 출연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2PM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택연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501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제의를 받았지만 현재 스케줄 부분도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사실상 출연제의 거부의 입장을 밝혔다.

시즌1에 이어 유일하게 시즌2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빅뱅 대성 관계자는 “일단 논의는 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신봉선 측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제작진이나 거론 되는 인물들이나 제의는 했는데(왔는데) “확정은 아니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쟁 프로그램인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 순간시청률 40%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패떴2’의 안성맞춤 패밀리들을 규합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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