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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SBS로 안방복귀?…소속사는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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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자이언트’로 브라운관 복귀가 예상됐던 배우 김명민과 관련해 소속사측이 “(자이언트 계약건은) 잊어달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당초 김명민은 1970년대 도시의 태동기를 배경으로 성공신화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 50부작 시대극 ‘자이언트’의 출연이 확실시됐다.

특히 ‘자이언트’ 제작사측이 “김명민과 구두 계약을 마쳤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알려지면서 MBC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1년 6개월만에 김명민이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기대섞인 전망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15일 오후 김명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아직 결정난 건 아무 것도 없다.”면서 “오늘 아침부터 마치 (김명민의 자이언트 출연이) 기정 사실인 것처럼 알려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우리는 그 작품(자이언트)을 선택할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두 달 전부터 김명민의 ‘자이언트’ 출연에 대해 얘기가 오간 건 맞지만 (제작사측과) 구두계약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왜 사실이 아닌 부분(구두계약)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명민의 안방 복귀와 관련해 제작사측도 현재로선 당황해하기는 분위기다.

제작사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김명민 안방복귀 관련 보도로 인해) 난리가 났었다.”면서 “정확히 말하면 아역 캐스팅은 완료됐지만 성인 주인공들은 전해 캐스팅이 안 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측도 김명민의 ‘자이언트’ 출연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자이언트’는 당초 4월께 첫 방송을 탈 것으로 알려졌으나 5월10일께로 스타트 시점을 조종한 상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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