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한다.
티아라는 다음 달 17일부터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온라인쇼핑몰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티아라닷컴(가제)’에 출연, 직접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운영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티아라 멤버들은 쇼핑몰 콘셉트를 기획하며 사무실 꾸미기, 사이트 디자인, 모델 선발, 스타일링, 방문 판매 등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연예인 선배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실제 티아라 멤버들은 평소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 외국 패션 잡지 등을 정기 구독하고 있다.
티아라의 지연은 “드라마 출연을 위한 액세서리 등을 직접 발품을 팔아 구입하는 등 스타일리스트 못지않은 센스를 갖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출연 제안에 선뜻 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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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