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SBS ‘웃찾사’ 공감대 유머 눈에 띄네~

작성 2010.01.21 00:00 ㅣ 수정 2010.01.21 10:29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코너 ‘남자는 몰라’와 ‘살아봐’가 공감대 있는 유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목요일 밤 11시에서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말 오후로 시간대를 변경한 웃찾사는 ‘남자는 몰라’와 ‘살아봐’를 중심으로 남녀 공감, 부부 공감 등 ‘공감대 개그’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의미있는 웃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자는 몰라’는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말의 속뜻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코너로, 지난 15일 녹화에서는 소개팅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소개팅에서 여자가 ‘우리 영화 보러 갈까요?’ ‘제가 먼저 연락할게요.’라고 하는 말은 남자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성공적인 소개팅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남자는 몰라’의 정아미 박사는 이 말뜻을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풀어냈다.

’살아봐’는 결혼 30일의 신상부부와 결혼 30년의 골동품부부를 비교하는 코너로 모든 연령층의 웃음 포인트를 공략했다. 15일 녹화에서는 춥다고 말하는 아내를 대하는 두 남편을 비교했다. 신상남편은 추워하는 아내를 뒤에서 꼭 안아주지만, 골동품 남편은 추워하는 아내를 안는 척하며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공감대 있는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웃찾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10분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