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최근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티아라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 화보를 통해 섹시한 인형으로 변신했다.
지난 1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티아라의 여섯 멤버는 새벽 3시까지 진행된 밤샘 촬영에도 불구, 여태껏 보지 못한 섹시미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효민은 이날 ‘통편녀’에서 ‘섹시녀’로, 소연은 띄어난 패션 감각으로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포즈를 취해 에디터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몸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막내 지연도 섹시한 인형을 잘 표현해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
화보를 기획한 ‘아레나 옴므 플러스’ 관계자는 “이제 주목 받기 시작한 이 소녀들에게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섹시한 인형의 이미지가 버겁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줘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