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레깅스로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 현아가 이번엔 스포티팝룩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아는 솔로데뷔곡 ‘체인지’(Change)를 발매하며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묻어나는 이른바 스포티팝룩을 선보였다. 스포티팝룩이란 스포티와 힙합의 조합으로 만든 신조어.
솔로 데뷔 3주 만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은 물론, 기대 이상의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아는 명품 복근을 한껏 뽐내는 골반춤으로 연일 화제에 올랐다. 그런 와중에 현아가 선보인 스포티팝룩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박행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슬림핏의 탱크탑에 최신 글램 힙합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루즈한 진을 앞뒤를 돌려 입어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로 완성함으로써 파워 넘치는 무대에 생기를 더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지난해 현아가 선보인 찢어진 레깅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던데 이어 스포티팝룩 역시 시즌을 강타할 새로운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의 패션이 예쁘다는 반응을 얻으며 연출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18세 소녀인 현아의 발랄한 섹시함에 접목된 스포티한 매력이 팬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아는 최근 포미닛 멤버로 대만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만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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