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가 시세이도 코리아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1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는 2010년 시세이도를 대표하는 국내 모델로 한류 스타 최지우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서울 청담동 및 경기도 용인 등에서 시세이도의 신제품 ‘화이트 루센트’ 광고 촬영을 마치고 2월부터 시세이도 코리아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대표 상품인 ‘지우세럼’을 필두로 올 한해 시세이도 코리아의 대표 모델로써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최지우는 “시세이도는 투명한 피부 관리를 위해 평소에 즐겨 쓰던 화장품 브랜드”라며 “예전부터 시세이도의 오랜 팬으로써 브랜드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세이도 코리아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는 평소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미백천사’ 이미지로 명품 화장품 모델로도손색이 없다는 평을 들었다. 1995년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로 데뷔, 큰 키에 서구형 몸매로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를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난 최지우는 최근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의 진면목을 톡톡히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시세이도 코리아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