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를 앞둔 강타가 아시아 순회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전역신고를 한다.
오는 19일 약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강타는 20일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의 팬미팅을 연다. 이어 중국 북경, 일본 도쿄에서도 팬미팅을 개최, 아시아 3개국을 순회하며 군복무 기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타는 지난해 한 포털사이트가 조사한 ‘군 제대 후 가장 기대되는 연예인’ 1위로 뽑히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던 데다 제대 후 첫 공식행사인 만큼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팬미팅은 ‘과거, 현재, 미래’를 주요 테마로 강타의 군복무 시절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지난 2008년 4월 1일 현역 입대한 강타는 육군에서 특급 전사로 선발되고 건국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에 출연하는 등 성실한 군복무로 주목을 받았다. 강타는 19일 오전 전역한 뒤 한류 아시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