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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日 첫 쇼케이스 ‘성황’…新한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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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라는 지난 7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일본 내 첫 쇼케이스를 열고 2회에 걸쳐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당초 이번 쇼케이스는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티켓 선행 예약 때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회를 추가하게 됐다.

약 4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이번 공연에서 카라는 ‘허니’(Honey)를 시작으로 ‘락 유’(Rock U), ‘워너’(Wanna), ‘미스터’, ‘프리티걸’(Pretty Girl) 등 히트곡들을 열창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평소 카라의 열혈팬임을 자처해왔던 일본의 인기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가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순수한 팬의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은 게키단 히토리는 다른 팬들과 같이 객석에서 공연을 본 뒤 악수회까지 참여한 후 공연장을 떠났다.

카라는 쇼케이스뿐만 아니라 전날 가진 일본 매스컴과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과 음반사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일본 진출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카라는 이번 공식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걸그룹 대표로 한류에 합류, 일본에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8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카라는 2월 셋째 주 미니 3집 앨범 발매와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설 연휴도 반납하고 막바지 연습에 임할 예정이다.

사진 =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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