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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매끈해진 신형 ‘투아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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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매끈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신형 ‘투아렉’(Touareg)의 사진을 공개했다.

2세대에 해당하는 신형 투아렉은 전체적인 차체 비율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날렵한 라인들을 사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후면의 테일램프 등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된 골프와 닮은꼴이다.

디자인적인 변화 외에도 신형 투아렉은 구형보다 차체를 약 208kg을 경량화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기통 3.0ℓ 슈퍼차저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했다. 평균연비는 하이브리드 모델 12.2km/ℓ, TDI 디젤 모델 13.5km/ℓ다.

또 투아렉 전 모델에는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연료소모와 구동계의 효율성을 높였다.

폭스바겐 2세대 투아렉의 가격은 미정이며,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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