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손예진을 사이에 두고 이민호와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드라마 ‘추노’ 다음작으로 MBC ‘개인의 취향’ 을 택한 김지석은 이 드라마에서 한창렬로 분해 외모,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조건의 남자로 분한다.
이민호와 일과 사랑에서 대립각을 이루면서 때로는 진상을 떨고 망가지기까지 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김지석은 “요즘 내 삶의 키워드는 행복이다. ‘개인의 취향’ 의 한창렬을 만나게 된 것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완벽을 더한 느낌이다.” 며 “남자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이기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은 앞서 손예진과 이민호를 캐스팅하면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들이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이 누가 될지 여러 배우들을 물망에 올려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정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의 후속작인 ‘개인의 취향’ 은 조은지, 정성화, 안석환 등 명품 조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3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 = KM컬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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