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소시’ 서현 ‘oh’ 가사 때문에 얼굴 붉혀

작성 2010.02.17 00:00 ㅣ 수정 2010.02.17 15:1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소녀시대의 서현이 신곡 ‘오!(oh)’ 가사 때문에 얼굴이 붉어졌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서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오!’의 첫 녹음을 했을 때 민망해서 어찌할 줄 몰랐다. ‘오빠’라는 단어가 오글거리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은 “특히 ‘오빠 사랑해’라는 문장은 도저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겠더라. 이제까지 그 말을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결국 ‘오오오오 오빠를 사랑해’를 ‘오오오오 빠를 사랑해’라고 고쳐서 불렀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아직도 오빠를 한 번도 만나지 못해봤던 서현이 귀엽기만 하다.”며 “서현의 말을 듣고 노래를 들어봤다. 정말 ‘오오오오 빠 사랑해’라고 부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