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가 이민호,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왕지혜는 다음달 31일 첫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 이민호 등 톱스타들과 함께 촬영에 임한다.
왕지혜는 ‘개인의 취향’에서 개인(손예진 분)과 10년간 우정을 쌓아온 절친한 친구이자 미술관 큐레이터인 인희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친구까지 과감히 버리는 냉정하고 속물적인 캐릭터이다.
‘개인의 취향’은 마지막 주인공으로 왕지혜를 발탁하면서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등 총 4명의 주연 캐스팅을 완료, 17일 첫 대본 연습을 갖았다.
한편 왕지혜는 지난해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과 최근 영화 ‘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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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