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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개끌이’ 학대 중국 잔인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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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개를 묶은 채로 달리는 잔인한 남성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산시성 푸저우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군복을 입은 남성이 중형오토바이 뒤에 대형견을 매단 뒤 달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매달린 개는 옆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수 미터 이상을 끌려간 듯 보였고, 이미 다리와 몸집 근처에는 선혈이 낭자했다. 개의 얼굴은 고통으로 일그러져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쇠사슬을 개 목에 감은 뒤 이를 오토바이에 연결했으며, 시속 50㎞의 속력으로 푸저우 시내를 질주했다.

사진을 올린 류씨는 “고통스러워하는 개를 보다 못한 시민들이 개를 풀어주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그 남자는 조금도 개의치 않고 속력을 더욱 높였다.”며 “그의 잔인함에 모두 치를 떨었다.”고 말했다.

사진 속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 네티즌들은 “인육검색을 실시해서라도 남자를 찾아내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육검색(人肉搜索)이란 2001년 중국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인터넷 검색을 이용해 찾은 특정인의 신상관련 자료(사진이나 글, 동영상 등)을 또 다시 인터넷에 무차별 공개하는 사이버 테러의 일종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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