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 교육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휘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NGO단체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 africa-asia destitute Relief Foundation)의 흥보대사로 발탁됐다.
이날 휘는 “앞으로 1년간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를 흥보하고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평화를 심는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DRF는 1994년 라이베리아서의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1996년 강상선 회장에 의해 설립됐으며, 아프리카·아시아 지역 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학교 지어주기 등을 후원하는 NGO단체다.
한편 휘는 싱글앨범 ‘너와 결혼할 사람’을 발표하고,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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