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가 김연아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이겼다. 피겨스타 김연아를 집중 분석한 다큐멘터리가 기대와 달리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12년의 기다림-연아의 올림픽’은 전국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는 15.1%를 올리며 적지 않은 수치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그룹 ‘2AM’과 ‘2PM’이 방송 최초로 함께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데뷔 후 가장 용 된 멤버’ ‘패션 테러리스트’ 등 흥미로운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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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