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동거 스타트’ 손예진ㆍ이민호 최강커플 탄생

작성 2010.02.24 00:00 ㅣ 수정 2010.02.24 13:2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연애쑥맥 엉뚱녀와 까칠한 가짜 게이가 동거에 들어간다.

최근 MBC 새 수목극 ‘개인의 취향’ 의 주인공 손예진과 이민호가 일산 MBC 드림센터의 한 스튜디오에서 ‘동거’ 콘셉트에 맞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손예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애쑥맥 엉뚱녀 박개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영화 ‘백야행’ 에서 보여줬던 신비하고 처연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10대 같은 깜찍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이민호의 몸 위에 다리를 올리는 등 다소 힘겨운 포즈가 반복됐지만 촬영 내내 미소를 지으며 임해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민호는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전진호를 다양한 표정으로 연출했다. 진지한 표정부터 개구쟁이 같은 표정까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들을 맘껏 발산했다. 침대 위에서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다가 어깨를 살짝 노출하는 촬영을 감행하기도.

대본연습 후 이날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동거’ 콘셉트에 맞춰 침대, 소파 위에서 편안한 차림의 촬영을 진행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나란히 누운 손예진, 이민호 두 배우의 웃는 모습이 유난히 닮아 주위에서 “2010년 최강의 커플 탄생” 이라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쑥맥 엉뚱녀와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의 발칙한 동거일기 ‘개인의 취향’ 은 오는 3월 31일 밤 9시 55분에 첫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