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이용, 조인호 선수가 김흥국과 만났다.
루지의 이용선수와 스켈레톤의 조인호 선수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밴쿠버에 위치한 SBS 올림픽방송센터를 방문했다.
두 선수는 김흥국이 캐나다 현진에서 진행을 맡은 ‘브라보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 루지와 스켈레톤이라는 생소한 종목의 선수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또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겪었던 시련들도 털어놨다.
이날 이용 선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 많은 팬들이 생겼다며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고 그 동안 소외되어 있던 종목을 생중계해준 SBS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한편 방송은 25일 오전 11시에 SBS 러브FM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