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초월한 최고 완소남은 다니엘 헤니!’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국적 불문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다니엘 헤니가 56%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 1위로 선정됐다.
’내 이름은 김삼순’, ‘MR. 로빈 꼬시기’ 등의 작품에서 보여진 다니엘 헤니의 부드러운 미소와 신사다운 매너가 여심을 흔든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키다리 아저씨 줄리엔 강이, 3위는 최근 미국 ABC의 인기 드라마 ‘포가튼’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던 데니스 오가 차지했다.
전화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로맨틱한 상상은 최근 영화로도 완성됐다.
이달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콜링 인 러브’는 우연한 전화상담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발전하는 지구 반대편 두 남녀의 애틋함을 그리고 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위험한 주부들’로 스타덤에 오른 제시 멧칼피가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사진= 아이엠제이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