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문희준, 팬 900여명과 33번째 생일파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문희준이 33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파티를 열었다.

문희준은 오는 14일 생일을 앞두고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년천홀에서 팬클럽 ‘주니스트’ 900여명과 함께 행복한 생일 파티를 가졌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문희준은 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송과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며 생일 파티를 시작했다. 이어 팬들의 다양한 선물들을 직접 하나하나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문희준은 특유의 입담을 발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문희준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먼저 문희준은 ‘문희준의 히트곡 월드컵’코너에서 자작곡 70여 곡 중 4집 수록곡인 ‘기억이란 작은 마을’을 자신의 최고의 곡으로 뽑았다.

이어 진행된 보드게임 형식의 코너에서 문희준은 팬들의 질문과 미션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희준은 최고의 순간에 대해 “솔로 3집 활동 때 드림콘서트 출연했을 당시 정말 많은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뿌듯했고 행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확대보기


또 지키고 싶은 이미지를 묻자 “예능 프로그램 통해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있지만 음악인으로서의 카리스마는 열심히 지키고 싶고 지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3시간여 동안 팬들과 생일 파티를 가진 문희준은 “팬들과 함께 하는 이 자리가 항상 기다려진다. 음악으로 교감하기는 공연과는 달리 직접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자리가 항상 너무 고맙다. 올해도 너무 즐거운 생일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싸이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병원서 강간·살해된 여성 의사, 생식기에 고문 흔적…동료 3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땅 밖으로 ‘묘한 것’이 나왔다…2m 길이 ‘매머드 상아’
  • ‘전설의 아틀란티스’ 발견?…수백만 년 전 ‘잃어버린 섬’
  • “멸망의 징조”…‘1000년 넘은 피라미드’ 와르르 무너져,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