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과학

사오정과 조조가 전쟁을 벌인다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서유기전’이 삼국지를 만났다. 손오공, 저팔계 등이 주인공인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에 삼국지 영웅들인 유비, 조조, 관우 등이 등장 퓨전게임이 등장하는 것.

넷마블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서유기전’에 삼국지 영웅들을 출현시키는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서유기전’만의 핵심 시스템인 ‘기문둔갑’을 테스트하는 자리다. ‘기문둔갑’은 고대의 신이나 영웅들이 이용자들의 캐릭터에 강림해 특수한 힘을 낸다는 컨셉으로, 기문둔갑 카드를 통해 해당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대상으로는 삼국지의 주요 영웅 24명을 포함, 청룡, 주작, 제천대성 등 총 100여 개가 넘는다.

각각의 영웅들은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며, 총 5단계로 구분된 기문둔갑 카드의 등급에 따라 그 능력치가 다르다. 최고 등급인 5등급 카드로 변신할 경우, 유비는 ‘인덕의 힘’, 조운은 ‘창살 감옥’ 등 해당 캐릭터의 궁극기를 쓸 수 있다.

특히 기문둔갑의 카드는 세트를 구성해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삼국지 영웅의 경우 6명씩 총 4세트로, 각 세트를 구성하는 해당 카드를 모두 모으면 세트 특수 효과가 발동돼 수집의 재미가 배가된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모집 기간 없이 10일은 오후 3시부터, 테스트 기간인 11일부터 14일은 매일 자정을 기준으로 각각 선착순 2000명을 신규 테스터로 추가한다. 1차 CBT 테스터는 별도의 신청없이 바로 참여 가능하며,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을 서비스하고 있는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지난 1월 말의 첫 테스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서유기전’은 핵심 시스템인 ‘기문둔갑’을 내세워 차원이 다른 변신과 수집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이라며 “1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서 ‘서유기전’만의 독특한 게임성을 검증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J인터넷

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5년 뒤 지구로 돌진하는 초대형 소행성, 충돌 예측 결과 공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