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인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장윤정의 결별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노-장 커플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왜 헤어졌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노홍철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격려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노홍철 미니홈피를 방문한 일부 네티즌들은 “힘내라. 인연이 아닌 것이니 슬퍼 말라.”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된다. 기운 내라. 파이팅!” 등의 글을 남기며 노홍철을 위로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장윤정과 왜 헤어졌냐?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다시 교제하길 바란다. 이별하지 마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코너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두 사람은 지난 해 5월 연인임을 공개하고 교제를 해왔고, 방송과 각종 시상식에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인정받아 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노홍철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