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소지섭과 해리포터로 변신하며 카멜레온(?) 매력을 뽐냈다.
’제중원‘에 출연 중인 연정훈이 깜짝 변신한 모습을 패러디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디지털카메라 전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는 연정훈을 다른 인물과 합성한 패러디물이 올라왔다.
먼저 연정훈은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인공 소지섭으로 변했다. 진지한 표정과 소지섭 특유의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렸다. 또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이 타는 요술 빗자루, 힙합전사로 재미있게 패러디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았다.
연정훈 합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백도양이 드라마에선 진지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패러디를 통해 코믹함까지 더했다.” “소지섭 합성은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재미있는 작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정훈은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에서 제중원 의생 백도양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디시인사이드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