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봄의 신부’로 변신했다.
홍수아는 최근 창간 11주년을 맞은 웨딩21의 3월 특집호 커버스토리 화보 촬영에 임했다. 화보에서 그는 특유의 발랄함과 함께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배경으로 봄의 신부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화보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큰 축제이자 서로에게 가장 크고 소중한 의미의 선물, 결혼을 앞둔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메인 콘셉트로 했다.”며 “단아하면서도 어린 신부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여러 드레스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아직 결혼에 대해 고심할 나이는 아니지만 평소에도 여자들이 가장 행복하고 또 아름다워 보일 때가 바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촬영 내내 신기하면서도 마치 진짜 결혼을 앞 둔 새 신부가 된 것처럼 설렘이 함께한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수아는 최근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새 보금자리에서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웨딩21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