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최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가상부인 가인에게 질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가인은 지난 6일 스케줄 차 다녀온 싱가폴의 한 수영장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조권은 가인의 미니홈피에 일촌평에 “누나 섹시하다.. 근데 왜… 공개하고 그래! 손가인!!”이라고 남겼다.
당시 가인의 비키니 사진은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조권이 한 방송에서 첫사랑과 재회하자 가인이 복수한 것 아니냐는 추측했다.
또 네티즌들은 조권 역시 가인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질투하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팬들의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가인은 조권의 질투 섞인 일촌평을 본 뒤 조권의 미니홈피를 찾아 “너만 보겠다는 심보냐? 히히히”라고 답했다.
사진 = 가인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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