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전화상담으로 시작해 사랑을 싹 틔우는 내용의 영화 ‘콜링 인 러브’ 개봉에 앞서 진행된 “‘콜링 인 러브’의 슈리야처럼 섹시함과 청순함을 겸비한 국내 배우는?”이라는 설문에서 신민아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 결과 신민아는 전체 투표자의 60%의 지지를 얻어 이효리(25%)와 손담비(15%)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2001년 영화 ‘화산고’로 영화계에 입문한 신민아는 이후 영화와 드라마, CF를 누비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 속옷 브랜드와 청바지 모델로 활동하며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화 ‘콜링 인 러브’는 전 세계 1억 달러의 흥행을 거둔 ‘쇼퍼홀릭’의 각본가 트레이시 잭슨이 각본을 쓴 영화로 제시 멧칼피와 인도의 섹시스타 슈리야가 주연을 맡았다. 3월 25일 개봉 예정.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