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뉴욕에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한지혜는 지난 2월 미국 뉴욕 패션 위크 기간 중 개최된 2010 F/W 시즌 ‘엘리타하리(elietahari)’ 컬렉션에서 유일한 코리안 셀러브리티로 초청 받아 특유의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관계자는 “세계적인 여성 패션 브랜드 ‘엘리타하리(elietahari)’ 컬렉션에 초대된 한지혜를 바라보는 세계 패션업계들의 시각은 단순 행사 참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한지혜는 함께 자리한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현지 패션 관계자들과 언론의 시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지혜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면 누구나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은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세계적인 여러 브랜드의 컬렉션과 패션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뉴욕 현지의 수많은 ‘패션피플’과 감각적인 모습들을 통해 앞으로의 패션 트렌드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중국 드라마 ‘천당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한지혜는 오는 4월 29일 개봉되는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감독 이준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한지혜의 뉴욕 패션 스토리는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